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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계부실위험지수(HDRI) (with 한국은행 경제용어 700선) 알아보기

경제향기✨ 2023. 10. 6.

안녕하세요. 한국은행에서 바란한 경제용어를 한눈에 알아보는 경제야놀자✨ 입니다.
오늘은 가계부실위험지수(HDRI)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가계부실위험지수는 경제에서 가계부채의 위험을 측정하는 지표로, 가계의 대출 부담, 이자율, 소득 등을 고려하여 가계부실 가능성을 평가합니다. 높은 가계부실위험지수는 경제 불안정성을 나타낼 수 있으며, 정부와 금융기관은 이를 모니터링하여 대응 정책을 수립합니다. 이 지수는 경제 건전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도구 중 하나입니다.

경제야놀자 가계부실위험지수1

 

가계부실위험지수(HDRI) 정의

가구의 소득 흐름은 물론 금융 및 실물 자산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계부채의 부실위험을 평가하는 지표로, 가계의 채무상환능력을 소득 측면에서 평가하는 원리금상 환비율(DSR; Debt Service Ratio)과 자산 측면에서 평가하는 부채/자산비율(DTA; Debt To Asset Ratio)을 결합하여 산출한 지수이다. 가계부실위험지수는 가구의 DSR과 DTA 가 각각 40%, 100%일 때 100의 값을 갖도록 설정되어 있으며, 동 지수가 100을 초과하는 가구를 ‘위험가구’로 분류한다. 위험가구는 소득 및 자산 측면에서 모두 취약한 ‘고위험가구’, 자산 측면에서 취약한 ‘고DTA가구’, 소득 측면에서 취약한 ‘고DSR가구’로 구분할 수 있다 . 다만 위험 및 고위험 가구는 가구의 채무상환능력 취약성 정도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며 이들 가구가 당장 채무상환 불이행, 즉 임계상황에 직면한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.

 

경제야놀자 가계부실위험지수

가계부실위험지수(HDRI) 알아보기

한국 경제에서 "가계부실위험지수"는 가계부채와 관련된 위험을 측정하고 예측하기 위한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. 이 지수는 대출 및 신용카드 부채, 주택담보대출, 소비자 신용 등과 관련된 가계부채의 총액과 이에 대한 상환능력, 이자율 등을 고려하여 가계부실 위험을 분석합니다. 이러한 정보는 정부, 중앙은행, 금융기관 및 경제학자 등에게 중요한 경제 지표를 제공합니다.

가계부실위험지수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요소를 고려하여 계산됩니다:

  • 가계부채 규모: 가계부채의 총액을 파악합니다. 이는 주택담보대출, 신용카드 부채, 개인대출 등을 포함합니다.
  • 가계소득: 가계의 연간 소득을 고려하여 부채 상환 능력을 평가합니다.
  • 이자율: 대출 및 신용카드 부채의 이자율은 부채 상환 능력에 영향을 미칩니다.
  • 주택시장 상황: 주택가격의 변동과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정보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영향을 고려합니다.
  • 일자리 상황: 고용률과 노동시장의 안정성은 가계부채 상환 능력과 관련이 있습니다.
  • 경제 전반의 건전성: 국가 경제의 건전성과 성장률 등 전반적인 경제 지표도 고려됩니다.

가계부실위험지수는 이러한 요소를 바탕으로 가계부실 위험을 숫자나 등급으로 표시하며, 이를 통해 정부와 금융기관은 가계부실을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려고 합니다. 이러한 지수는 경제 정책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, 가계부실 위험을 예측하고 조절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 중 하나입니다.

 

다만, 제공되는 가계부실위험지수의 구체적인 내용 및 계산 방법은 시간에 따라 변할 수 있으므로, 현재의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 또는 정부 발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
경제의 문턱을 낮추어 모든 사람이 경제인이 되는 그날까지 노력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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